포스코ICT는 8일 중국 철강기업인 '서우강징탕강철'(首鋼京唐鋼鐵)에 무인크레인과 이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슈나이더, 이탈리아의 다니엘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번 시스템 입찰에 참여했는데, 포스코ICT가 최종 수주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크레인과 시스템은 서우강징탕강철이 새로 건설하는 연주 및 열연공장에 공급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중국 시장의 경우 생산, 물류 관련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현지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작년 7월에도 이 기업 부두창고에 무인크레인 시스템을 공급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