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서는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일·가정 양립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문화에 발 맞추고자 이달부터 '합리적 워라밸 근무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를 '집중근무시간'으로 지정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신 비상상황을 제외하면 불필요한 야근이나 퇴근 후 업무지시를 금지토록 했다.
또 매월 두번째 주 수요일에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단련할 수 있도록 '비움과 채움의 날'을 운영하고, 본인 혹은 배우자의 출산으로 특별휴가를 신청한 직원에게는 무료로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김정철 대구 중부소방서장은 "일과 가정 양립이 어려운 주변 환경이 저출산 문제를 심화하고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위협요인"이라며 "근무시간에는 집중해서 일하고 휴식시간에는 충분히 쉬는 합리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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