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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주행 중 화재 올해 31대째 "또 520d?"…국토부 '운행 자제' 권고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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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행중 화재 사고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BMW 520d. 매일신문DB
요즘 주행중 화재 사고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BMW 520d. 매일신문DB

최근 주행중 화재 사고를 연쇄적으로 일으키고 있는 BMW 520d 차량이 또 주행중 화재 사고를 일으켰다.

4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 위를 가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119가 출동, 약 20분만에 진화했다.

운전자는 차에서 불이 나자 도로변에 차를 세운 뒤 피신했고, 다행히 운전자를 비롯해 주변 행인 및 차량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BMW 520d 등 리콜 대상 차량의 운행을 자제하라고 사상 첫 권고를 한지 불과 하루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확인된 BMW 차량의 주행중 화재 사고는 31대째가 된다. 이 가운데 절반이 520d 모델의 사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2일 제주 조천읍에서 BMW차량에 화재가 발생, 소방관이 진압하고 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올해 1월 2일 제주 조천읍에서 BMW차량에 화재가 발생, 소방관이 진압하고 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지난 8월 2일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사진은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 모니터 화면에 포착된 승용차 화재 장면. 연합뉴스
지난 8월 2일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사진은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 모니터 화면에 포착된 승용차 화재 장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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