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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국무회의 통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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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왜곡된 윤리관 교육 우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위법적인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의 국무회의 통과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영채 기자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위헌·위법적이며 수많은 독소조항을 가진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의 7일 국무회의 통과를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헌법의 양성평등과 달리 NAP에는 성평등이란 문구가 27곳에 포함돼 있다"면서 "성평등은 양성평등과 달리 후천적인 다양한 성 정체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NAP에 포함된 독소조항을 막지 못하면 우리 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과 폐해를 겪게 된다. 건전한 가정이 파괴되고,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며, 다음 세대는 왜곡된 윤리관과 가치관을 교육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에 ▷사회적 합의 절차 없는 NAP의 국무회의 통과 반대 ▷법무부 인권국장 파면과 국민에 대한 사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성평등 정책과 NAP 초안 폐기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개헌 논의 과정에서도 양성평등을 삭제하고 성평등을 포함하려는 시도가 강력한 국민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며 "NAP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면 더욱 강력한 국민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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