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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태풍 솔릭' 진로 예상은? "황해도로 상륙"…일본기상청 예상경로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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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가 21일 보도한 제19호 태풍
북한 조선중앙TV가 21일 보도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가 전날인 21일 '태풍 솔릭'이 23일 저녁 황해남도(황해도)를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이라고 예보해 화제다.

이는 한국 기상청이 그보다 남쪽인 충남 보령이 태풍 솔릭의 한반도 내륙 진입점이라고 밝힌 데 비해, 일본 기상청이 인천(경기만) 일대를 한반도 내륙 진입점이라고 밝힌 것과 더 가까워서다.

즉, 태풍 솔릭의 한반도 내륙 진입점을 두고 한국과 북한·일본의 예보가 갈린 것이다.

그런데 오늘인 22일 한국 기상청 예보를 살펴보면 북한·일본의 예보와 비슷해졌다.

그러면서 태풍 솔릭이 좀 더 서쪽으로 이동, 현재의 예측보다 더 북쪽에서 한반도 내륙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경우 한반도에 우려되고 있는 태풍 피해는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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