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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도 金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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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소채원, 최보민, 송윤수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 소채원, 최보민, 송윤수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궁 여자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최보민(34·청주시청), 송윤수(23), 소채원(21·이상 현대모비스)으로 이뤄진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1-228로 승리했다.

한국 여자 컴파운드는 컴파운드가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초대 챔피언이 된 이후 2연패에 성공했다.

4년 전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최보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3개로 늘렸다. 이날 첫 번째 순서에서 10점 행진을 이어간 소채원은 전날 혼성 은메달까지 2개의 메달을 챙겼다.

컴파운드 강국인 인도와의 결승은 팽팽했다.

1엔드에서 10점 3개를 쏜 대표팀은 인도에 2점 뒤진 57-59로 출발했다.

그러나 2엔드에서 곧바로 2점을 만회해 115-115 균형을 만들었다.

3엔드에선 양 팀이 모두 10점 4개, 9점 2개씩 쏘면서 173-173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마지막 4엔드. 소채원이 첫 발이 어김없이 10점에 꽂히고 송윤수도 이어서 10점을 쐈다. 중반에 다소 흔들렸던 맏언니 최보민도 마지막 발을 10점에 넣으며 승부는 끝이 났다.

컴파운드는 일반 활인 리커브와 달리 활 끝에 도르래가 달린 활을 사용하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 등 세 종목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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