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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테너 김민석(28), 테너 김철현(30)이 최우수상을 받으며 동일문화장학재단이사장상과 대구시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달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본선에서 테너 김민석, 소프라노 최윤희 외 12명의 신인 성악가들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구성악콩쿠르는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치우)와 (재)동일문화장학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총대구시지회가 후원하는 성악경연대회이다.
서울대 박세원(심사위원장) 명예교수를 비롯 이화여대 신지화, 숙명여대 박현주, 계명대 하석배, 영남대 이현, 경희대 강형규, 전남대 공병우 교수가 예·본선의 심사를 맡았다.
소숫점을 따질 만큼 동점자들이 경합한 끝에 롯시니 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을 부른 소프라노 이해원 씨가 대상(상금 1천5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수상자 명단=▷최우수상(동일문화장학재단이사장상) 테너 김민석(28) ▷최우수상(대구시장상) 테너 김철현(30) ▷우수상(한국음악협회이사장상) 바리톤 정민성(26) ▷우수상(대구예총회장상) 소프라노 조한나(26) ▷장려상(대구음악협회장상) 소프라노 최윤희(29) ▷장려상(대구음악협회장상) 테너 이준탁(27) ▷장려상(대구음악협회장상) 테너 박종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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