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청 주변 영세업자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의무 휴일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조만간 구내식당 의무 휴무일을 월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매주 화요일을 외식하는 날인 '화요 외식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외식을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8개 구·군과 산하기관, 지역 공공기관들도 구내식당 휴무 확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영세 자영업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구내식당 의무 휴무 확대, 직원 외식 권장 조치가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어려움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