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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 '지적공무원 배출 산실' 최근 3년간 25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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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 교수와 학생들이 대운동장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 교수와 학생들이 대운동장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측지정보과가 최근 3년간 25명의 지적공무원을 배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출신는 올해 공무원 공채 9명을 비롯해 최근 3년간 25명(2017년 7명, 2016년 9명)이 공직에 입문했다. 1993년 학과개설 이후 공사 및 공무원 배출 인원은 19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 대구시 지적직공무원 14명 합격자 중 이 대학 출신이 6명(43%)이나 포함했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지적공무원 산실'이라는 명성답게 '1학생 2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공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름, 겨울방학 기간동안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전공교과목에 매진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공무원 시험 필수 과목인 국어와 한국사,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 프로그램도 열어놓고 있다.

또 방과 후 학생들 스스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전공 지도교수제를 통한 특별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이영욱 측지정보과 학과장은 "공무원·공사반 운영과 함께 측량·지적·드론·공간정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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