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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출신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합참의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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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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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학군 21기)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53사단장과 2작전사 참모장, 8군단장 등을 거친 작전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게되면 1998년 김진호 합참의장 이후 20년만에 학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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