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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5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쯤 북구 관음동 2층 주택의 열린 문으로 들어가 현금 및 귀금속 등 2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의 인상착의를 분석한 후 추적해 지난 14일 봉화군 한 공사장에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빈 집을 노려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B(5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8시쯤 대구 평리동 한 주택 창문으로 침입해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안동, 수원 등지에서 3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등 1천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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