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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평균 재산 11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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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시·도지사 6명, 기초단체장 136명, 광역의원 523명, 교육감 5명 등 신규 당선자 67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총액으로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87억1천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김용연 서울시의원 76억6천만원, 이동현 전남도의원 67억5천만원, 송영헌 대구시의원 60억2천만원, 최영주 서울시의원 58억4천만원으로 오거돈 시장에 이어 상위 2∼5위를 차지했다.

◆대구

지난 6월 지방선거를 거쳐 새로 뽑힌 대구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20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이 11억3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구시의원 18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0억2천900만원이었다.

송영헌 시의원이 60억2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호영 시의원은 3천3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송 시의원은 전국 광역의원 중 재산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각각 15억4천300만원, 5억9천만원을 신고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9억3천600만원으로 신고했다.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87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7억7천300만원이었다. 이 중 대구의료원장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시 산하기관장 3명을 제외한 구·군의회 의원 84명의 신고액은 7억2천400만원이었다.

김은영 달성군의원이 32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정희 북구의원이 1억1천200만원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중 54%(47명)는 재산 신고액이 5억원 미만이었고, 이 중 1억~5억원이 37%(32명)로 가장 많았다.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 등록사항을 11월말까지 심사해, 허위 신고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 시정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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