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풍 콩레이, 한반도 상륙하지 않고 부산 스쳐 동해로 빠져나간다…10월 6~7일 남부지역 직접 영향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7일 한반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

기상청 2일 오후 4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발표. 기상청
기상청 2일 오후 4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발표. 기상청

기상청이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2일 오후 4시 업데이트했다.

앞서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오는 것으로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한반도를 어떻게 지나갈지 예상답안이 나왔다.

태풍 콩레이는 6일 오후 제주도를 거쳐 7일로 넘어가며 부산 앞바다를 스친다. 이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즉, 태풍이 한반도 내륙으로 상륙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태풍 콩레이의 규모가 '중형'으로 큰만큼 남부지역 전체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특히 태풍 콩레이가 관통할 가능성이 높은 제주도와, 태풍 콩레이의 경로와 맞닿게 되는 부산·경남·울산 등 남동해안지역의 경우 더욱 직접적 영향이 예상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