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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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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구제역과 AI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2일 열린 특별방역대책 관련 회의 모습.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구제역과 AI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2일 열린 특별방역대책 관련 회의 모습. 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구제역과 AI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에 돌입했다.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특별방역대책은 촘촘한 방역 활동 전개로 농가의 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예천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국내외 방역상황을 공유하며 홍보 리플렛, 마을방송, SMS 메시지 전송, 현수막 게재 등을 통한 축산농가와 군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에서 사육되는 소, 돼지, 사슴 등에 대한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에서 사육되는 소, 돼지, 사슴 등에 대한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천군 제공

특히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에 사육되는 소, 돼지, 염소, 사슴을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소를 기준으로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백신을 직접 사 접종토록 하고, 50두 미만의 영세농은 예방접종요원(수의사)이 무상 접종을 지원한다.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소독을 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AI 차단 방역을 위해 가금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 관리토록 할 계획"이라며 "가금류의 입식과 출하 시 AI 검사를 강화해 이상이 없을 때 가금 이동승인서 발급,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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