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3일 오후 들어 접속 오류 상황인 가운데, 최근 새 대표가 선임된 것으로 알려져 '우연의 일치'인지 관련 '썰'이 나돌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1일(현지시간) 이같은 신임 대표 선임 사실을 밝혔다.
뉴욕 출신인 아담 모세리는 대표는 인스타그램 제품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기 전까지 페이스북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페이스북 모바일 앱 디자인 부서, 뉴스 피드와 엔지니어링 팀을 관리하는 제품 관리 부서를 거쳐 뉴스피드 부문의 대표를 역임했다.
이와 관련 해킹 시도가 있는 것인지 등의 추측이 나돌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뿐이고 현재 확인된 사실은 없다.
다만 인스타그램 홈페이지마저 앱과 함께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공지 역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외신에서는 최근 페이스북 해킹 사건과 연관된 사고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연동 기능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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