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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루과이, 피파랭킹 54위 대 5위 대결 "이길 수 있을까?" "비기면 다행" "홈팀은 결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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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가 전반을 마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가 전반을 마친 뒤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한국 파나마의 축구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축구팬들의 시선은 비슷한 시간 열리는 일본 우루과이의 경기에 쏠리고 있다.

한국 파나마 전은 이날 오후 8시 한국에서, 일본 우루과이 전은 조금 앞선 오후 7시 35분 일본에서 시작된다.

앞서 12일 한국은 우루과이에 2대1로, 일본은 파나마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두고 한국과 일본 모두 '강공'이 핵심 포인트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런데 당시 한국의 승리에 대해서는 우루과이의 컨디션 난조 덕도 일부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딘손 카바니가 경기에서 거의 '지워진' 게 핵심이다. 물론 한국은 빠른 공격, 다양한 공격 옵션을 기반에 두고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런데 사흘의 시간이 지난 현재, 우루과이는 그때보다는 컨디션이 좋아졌고 동북아 현지 환경에도 좀 더 적응했으리라는 분석이 나온다. 결국 일본은 우리가 상대했을 때보다 좀 더 강한 우루과이와 맞붙는 셈이다.

물론 두 경기 모두 한국과 일본이 각각 홈에서 펼치는 경기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유리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한국과 일본은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목표로 '원팀' 전력 다지기에 나선 만큼 동기 부여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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