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3분쯤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한 대형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 안동·영주소방서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의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농업회사법인이 관리하는 이 창고는 유통 전 농산물을 저온 보관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에도 마 등 다량의 농산물이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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