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달 초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복구에 2천360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지난 5∼7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콩레이'로 2명이 숨지고 주택 1천147동이 파손되는 등 모두 89개 시·군·구에서 540억원 규모 피해가 났다.
시·도별 복구비용은 경북 1천733억원, 경남 312억원, 전남 113억원 등이다.
앞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덕군과 경주시(외동읍·양북면), 경남 거제시(일운면·남부면), 전남 고흥군(동일면), 완도군(소안면·청산면)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지방비 873억원 중 467억원을 국비로 추가 지원받는다.
정부는 특히 침수 피해가 컸던 영덕군에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하천을 확장하는 등 원상 복구 수준을 넘어 근본적으로 재해 원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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