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신성일이 4일 별세하면서 자유한국당 강석호의원간의 관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고(故)신성일(본명 강신성일)의 조카이다. 강석호 의원의 아버지인 고(故) 강신우 회장이 영화배우로 유명한 강신성일 전 의원의 형이다. 강신우 회장은 트럭 6대가 전부였던 삼일운수를 포항제철로부터 일감을 얻으면서 사세를 확장하며 포항의 2대 향토재벌 '삼일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한편 강석호 의원의 조카는 최근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 출연하는 알렉스이다. 알렉스는 실제로 강석호 의원의 부인인 추선희 씨의 조카로 본명은 추현곤이다.
한편 강신성일 씨의 유족으로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부인 엄앵란 씨와 장남 강석현 씨, 장녀 강경아 씨, 차녀 강수화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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