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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용 설명서' 라미란 인생 예능 될까?…기승전 강다니엘 사랑 이슈 시청률 1.6%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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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 사용 설명서' 라미란의 기승전 강다니엘 방송 내용. 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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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 사용 설명서' 라미란의 기승전 강다니엘 방송 내용. tv 화면 캡처

tvN '주말 사용 설명서'의 인기와 함께 출연진 라미란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라미란이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말 사용 설명서는 9월 30일 첫방이 1.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고, 10월 28일 방송은 이세영의 콩국수 먹방 등 이세영의 자취 생활 모습이 히트를 쳐 2.4%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최근인 11월 4일 방송은 라미란의 기승전 강다니엘 사랑이 화제다.

이날 강다니엘이 라미란의 푸드스테이에 특별손님으로 초대됐고, 라미란은 직접 요리를 해 대접하며 일명 '계'를 탔다. 이날 방송은 1.6%의 시청률로 선전했다.

주말 사용 설명서는 이처럼 출연진의 캐릭터가 정립되고 있고 저마다 가진 사연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방영 초기부터 순항하는 모습이다. 김숙, 장윤주 등 기존 예능의 맛을 잘 아는 출연진에 배우 출신 라미란과 이세영이 합쳐져 색다른 케미(조화)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라미란은 2016년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때보다 예능 캐릭터를 좀 더 확실히 할 수 있고, 향후 예능 출연으로 계속 연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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