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한인 출신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앞줄 왼쪽 세번째) 후보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라센티아의 한 쇼핑몰에서 핼러윈 의상을 입은 유권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 김(Young Kim, 영 킴)의 미국 중간선거 하원의원 당선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당선될 경우 한인으로는 20년만이다.
영 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미국 중간선거 미국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 하원의원 개표 현황.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5시 40분 기준 79% 개표. The Associated Press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5시 40분 기준 79%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3%의 표를 획득해 상대 민주당 후보(47%)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1962년생인 영 김은 우리나라 나이로 56세다. 인천 출신이다.
공화당 소속이며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했다.
20년 만에 한인 출신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56·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라센티아의 한 쇼핑몰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년 만에 한인 출신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오른쪽 세번째) 후보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라센티아의 한 쇼핑몰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 김 후보는 지역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20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오른쪽 두번째) 후보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라센티아의 한 쇼핑몰에서 유권자들과 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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