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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지역 노동 현안 두고 집단 행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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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관제사 정규직화 촉구,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구속영장 기각 등 반발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25일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릴레이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25일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릴레이 단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노동계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노동 적폐 청산 등 각종 현안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 행동에 들어간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8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오후 3시에는 KT 대구지사 앞에서 하청업체 직원들의 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연다. 이어 오후 4시부터 KT 대구지사부터 대구시교육청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민노총은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 파견 여부 조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거세게 반발했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사업도 반대하며, 대구시 8개 구·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CCTV 관제사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민노총 대구본부 관계자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 전까지 집단 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권 청장에 대한 재판 결과를 지켜보며 총파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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