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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현 대구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의 날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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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현(58·사진) 대구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이 9일 오후 제56주년 소방의 날(9일)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조 과장은 지난 32년 동안 상인동 가스폭발사고(1995년), 중앙로역 지하철 화재(2003년)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 8천600여 회 긴급출동으로 5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0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수영종목에 출전해 11개의 메달(금 2, 은 3, 동6)을 따 대한민국 소방의 자존심을 세계에 알렸다.

1986년 11월 1일 중부소방서 중앙파출소에 지방소방사로 임용된 이후 달서소방서 본리119안전센터장, 서부 예산장비팀장을 비롯해 북부 지휘조사팀장, 소방본부 특수구조대장, 달서 대응구조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방안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대형화재 예방 및 현장대응체계 구축과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대구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공헌 등 각 업무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조기현 예방안전과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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