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수역 폭행사건과 관련 영상을 게재했던 래퍼 산이가 SNS를 통해 신곡 'FEMINIST(페미니스트)'를 기습 발표했다.
산이는 최근 페이스북에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 영상을 올리며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더불이 산이의 과거 아이린 향한 돌발 행동도 재조명 됐다.
지난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우정슈퍼쇼'에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함께 MC를 맡은 산이는 자료화면이 나가는 동안 테이블에 앉아 다음 순서를 준비하며 대기하고 있었다.
대기 중 아이린은 팬들에 인사했고, 이런 아이린의 모습을 본 산이는 갑자기 아이린의 어깨에 팔을 올렸고, 또 팬들을 향해 '메롱' 포즈를 취하면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산이의 돌발 행동에 아이린은 깜짝 놀란 듯 했지만 이내 웃어보였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무례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산이는 축하공연 무대 중 아이린에게 달려가 손가락질하며 노래를 부른 모습이 공개 되기도 했다.
산이는 '못 먹는 감'을 부르던 중 MC 석으로 가서 "적나라 가림 없지 노모 가식 없지 No No"를 부르며 아이린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해당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산이 인스타그램은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이 도배되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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