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와 수도권 일대 찜질방과 대형마트 등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30) 씨는 지난 5월 2일 새벽 3시쯤 수성구 만촌동 찜질방에서 김모(57)씨의 휴대폰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 1일까지 대구와 수도권 일대 대형마트, 찜질방 등을 돌아다니며 모두 15차례에 걸쳐 1천6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휴대전화로 평균 50만~100만원 상당의 소액결제를 반복하면서 재산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경기도에서 거주하던 A씨가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대구를 찾은 지난달 26일 오후 11시 10분쯤 동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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