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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해외 직수입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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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의 해외 직수입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백화점 매장을 확대하면서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대백프라점과 롯데 본점 매장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런칭한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올해 현대백화점 압구점 본점과 신세계 센텀시티점 매장을 추가하면서 현재까지 주요 백화점 브랜드에 4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특히 TV 드라마 협찬 등을 통해 연예인들이 착용 장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매출 또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구백화점에서는 다양한 해외 직수입 브랜드를 개발해 국내 독점 운영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바로 '로레나 안토니아찌'다. 유통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백화점은 기업 가치와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외 직수입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독특한 짜임을 가진 이탈리아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실크와 코튼 등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원사를 혼합한 짜임이 특징이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소재의 공급부터 생산의 모든 공정이 최상의 품질로 관리되며,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에 걸맞게 소재 선별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전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이뤄진다. 니트웨어 컬렉션뿐만 아니라 소프트 캐시미어, 팬츠, 코트, 장갑, 스니커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좀 더 럭셔리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있는 아이템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평가다.

매출도 급성장 중이다. 백화점 브랜드별 가장 주요 점포에 입점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500%가 넘는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는 월 매출이 억대에 근접하면서, 추가 입점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백화점이 직수입·유통에 뛰어드는 것은 여느 백화점 브랜드와는 차별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여지껏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대구백화점에서는 현재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식품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련된 브랜드 발굴하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박상욱 대구백화점 브랜드사업본부 상무는 "직수입에 따른 재고 부담이 있긴 하지만 최근 아웃렛과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이용하면 재고 관리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대표 브랜드인 '로레나 안토니아찌' 매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분야에 걸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체 브랜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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