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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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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주주들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받는다. 이를 통해 후보군을 구성한 뒤 검증 절차를 거쳐 내년 3월쯤 지주사와 자회사의 사외이사 최종후보로 선임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발표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라면 1인당 1인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과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HR,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사람으로,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된다.

주주 추천 사외이사 예비후보는 외부 전문기관(Search Firm) 추천 예비후보와 함께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최종 통합후보군(50여 명 규모)으로 관리된다.

현재 사외이사를 둔 자회사는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이다. 통합 후보군의 사외이사 후보는 자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해당사 주주총회를 통해 내년 3월 말쯤 사외이사 최종후보로 선임된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는 지주사 3명을 비롯해 대구은행 4명, 하이투자증권 1명, DGB생명 3명 등 모두 11명이다. 이들 중 연임이나 사임 결과에 따라 신임 사외이사 규모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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