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승호와 김동영은 각각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강복수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신의 부탁' 대표인 이경현 역을 맡았다.
복수와 경현이 한 라이브 바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 아래 각각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치며 공연을 펼친다. 때로는 심취한 듯 눈을 지그시 감으며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경현은 그런 복수 옆에서 기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연주에 몰입하고 있다. 두 사람이 라이브 무대에 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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