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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뱅쇼?, 그래 나도 뱅쇼"…'선다방' 양세형, 맞선남 매너 좋아..

선다방에 소개된 뱅쇼 사진=tvN 캡처
선다방에 소개된 뱅쇼 사진=tvN 캡처

tvN '선다방'에서 소개된 뱅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세 번째 맞선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맞선은 수의사와 건설 회사원의 만남이었다. 남자와 여자는 같이 뱅쇼를 주문했다. 유인나는 양세형에게 "남자분이 뱅쇼를 원래 시키려고 했던 걸까. 아니면 여성분이 먼저 시키자 똑같이 시킨 걸까"라고 묻자 양세형은 "똑같이 시킨 것 같다"라고 밝혔다.

뱅쇼는 레드 와인으로 과일과 향신료 등을 넣고 끓여서 만든 프랑스의 대표 겨울 음료다.

뱅쇼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시나몬, 정향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 들어가 '천연 감기약'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프랑스 사람들은 추운 날씨로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감기 초기 증상을 보일 때 와인을 데워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뱅쇼는 와인을 끓이기 때문에 알코올이 날아가 아이들이 마셔도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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