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박경아) 직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퇴원 예정 환자의 집을 찾아 도배지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병원의 직원들은 16일 이달 말 퇴원하는 박모(90) 할머니를 집을 찾아 낡은 도배지 교체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 확대 의지에서 비롯됐다.
박경아 병원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보다 쾌적한 주거 생활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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