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소리 동호회'(단장 서현혜)는 24일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작은 음악회'는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고운소리 동호회원 등 7명이 참여해 바이올린, 플롯, 신시사이저 연주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고운소리 동호회는 2015년 '삼성꿈장학재단' 후원사업 프로그램으로 감문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으로 결성된 단체로 2016년부터 매년 1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경북 지역예술동아리'로 지정됐고 김천 지역의 많은 기관에서 찾아가는 연주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작은음악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복한 음악을 접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것 같다"며 "시민 친화형 민원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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