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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날씨, 오후부터 기온 뚝 "27일부터 세밑 한파=겨울왕국"…"1월 2일 최저기온이 12월 27일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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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전북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와 전북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27일부터다.

27일부터 서울 등 중부권은 기온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영하에 머무르는 종일 영하권 세밑 한파를 겪게 되는 것.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서울 기온은 (최고/최저) 영상 1도, 영하 4도.

그런데 27일부터는 최고든 최저든 모두 영하다.

27일 영하 6도, 영하 12도.
28일 영하 4도, 영하 13도.
29일 영하 2도, 영하 10도.
30일 영하 1도, 영하 10도.

이어 12월 31일부터나 최고 기온을 영상권으로 회복한다.

31일 0도, 영하 7도.
1월 1일 0도, 영하 7도.
1월 2일 영상 1도, 영하 6도.
1월 3일 영상 2도, 영하 6도.
1월 4일 영상 3도, 영하 5도.

즉, 1월 2일 최저기온이 12월 27일 최고기온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그만큼 강한 추위가 들이닥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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