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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眞 김수민 "몸무게 58.9kg, 상금 1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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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KBS2
김수민.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27일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자신의 몸무게부터 합숙소 비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해투동: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에는 가족의 내외조를 담당하는 자타공인 김비서들인 김가연-김형규-김보민-김동현(MC그리)과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출연해 필터링 없는 입담을 펼쳤다.

특히 김수민은 역대 최고 몸무게를 찍은 미스코리아 진 기록부터 숙소 방귀 사건의 진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합숙 중 일어난 미스터리 방귀 사건을 공개하며 "그날따라 점호 분위기가 심각했다. 누가 뽕하고 방귀를 뀌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점호 하시는 남자 경호원들이 '그쪽에서 소리가 났다'며 경북 미를 지목했고, 당사자는 '아이다 아이다. 내 아닌데'라고 부인했다"며 "결국 진짜 범인은 못 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자신이었던 것. 김수민은 영상편지를 통해 당시 합숙했던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범인은 나였다"고 사과했다. 그녀는 "당시 점호 때 '네' 멘트에 맞춰서 뀌려고 했는데 엇박자가 났다. '네 뿡' 이렇게 나와서 바로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숙소에서 전국 미녀들끼리의 기싸움도 전했다. 김수민은 "숙소에 소지품이 엄격하다. 처방전 없는 약도 소지하면 안되고 초콜렛도 안된다. 전 변비약을 갖고 있다가 걸렸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여야 하는데 변비약을 다이어트용으로 쓸까봐 안되는 것 같았다. 써클렌즈 색조 화장도 금지다. 속눈썹 붙였는지 서로 살피면서 물어보기도 한다. 은근히 무섭게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진이 됐는데 기사 제목이 '역대 최대 몸무게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제목이 많이 나와서 속상했다. 미스코리아 숙소 밥이 정말 맛있었다. 숙소에 있으면 보통 빠진다는데 저는 그러지 않았다. 제 키 173cm에 58.9kg 면 정상입니다"라고 피지컬 사이즈까지 공개했다.

이날 김수민은 "토크가 시작된지 좀 지났는데도 정신이 없다"며 예능 신고식의 떨림을 전했다. 이어 "사실 조세호 옆에 앉아 너무 떨린다. 제 이상형이 가깝다. 테디베어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조세호의 광대승천을 유발했다.

김수민은 800대 1을 뚫고 미스코리아 진이 된 것에 대해 "왕관을 받는데 정말 무거웠다"며 "그 왕관은 저희 집에 잘 있다. 내년에 제가 물려줄 것은 새로운 왕관을 쓰고 나가 전달한다. 모든 미스코리아 진이 자신의 왕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진 상금은 1억"이라며 "한번에 일시불로 받는 것이 아니라 다달이 나눠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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