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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은 황금돼지띠 해…60년 만에 오는 해로 '다산·재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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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있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황금돼지 조형물 앞에서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황금돼지 조형물은 포항 호미곶에서 열리는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있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된 황금돼지 조형물 앞에서 시민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황금돼지 조형물은 포항 호미곶에서 열리는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때 사용된다. 연합뉴스

기해년(己亥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는 돼지띠 해 중에서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 해라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간의 '己'는 토에 해당하고 색깔로 따지면 노랑색이나 황금색을 뜻해 기해년이 황금돼지띠의 해가 된다.

예부터 돼지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데 특히 황금 돼지의 해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재물운이 좋다는 속설이 있다.

지난 2007년에도 한바탕 황금돼지띠해라고해 화제가 됐다. 12년 전인 2007년도는 정해년으로 천간의 '丁'은 오행의 불에 해당하고 바로 붉음을 나타낸다고 한다.

2007년도는 바로 붉은돼지를 뜻한다. 하지만 당시에도 황금돼지해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이 기회에 아이를 가져야한다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출산율이 급등, 전년과 비교해 출산율이 9.9% 가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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