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윤지성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열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윤지성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한 후 "안녕하세요. 윤지성입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밥 챙겨드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밝은 미소를 띄고 귀여운 포즈를 취한 채 찍은 사진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윤지성은 지난해 12월 31일 워너원 활동 계약이 만료했다. 올해 1월부터는 원래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워너원은 1년 6개월간 활동을 마치고 공식 해체했지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남은 시상식 일정을 소화한다. 24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마지막 콘서트에서 팬들과 작별할 예정이다.
한편, 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에 '무영' 역을 맡았다.
뮤지컬 '그날들'의 '무영'은 '정학'의 청와대 경호실 경호관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평소 뮤지컬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는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다. 먼저,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공연을 한다는 것이 가슴 벅차고 설렌다. 가수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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