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태극전사들의 개인 돌파를 적극적으로 주문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9년 아시안컵 첫 경기 필리핀과의 경기 전반전을 소득 없이 마쳤다. 막판 황의조가 유효 슛 두 개를 기록했으나 상대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전에서 전반 45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신태용 해설위원은 "전반전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이 원하는 빌드업 축구를 선수들이 잘 이행하고자 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태용 해설위원은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재성과 황희찬 선수가 일대일 돌파로 상대의 수비 대형을 무너뜨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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