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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여자친구의 해야'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 4주년 맞은 갓자친구, 야심찬 포부 드러내

사진 제공=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사진 제공=여자친구 공식 트위터

여자친구가 1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해 7월 19일 발표한 미니앨범 '써니 썸머(Sunny Summer)' 이후 6개월 만이다. 정규앨범 역시 2016년 7월 발표한 1집 'LOL' 이후 2년 6개월 만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더 소원은 "정규 앨범이다 보니 (수록)곡도 많아 준비하느라 정신없었지만, 공을 많이 들여서 애착이 간다"며 "1집만큼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규 2집 앨범 '타임 포 어스'는 여자친구만의 더욱 깊어진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한 타이틀곡 '해야'를 비롯해 총 13곡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정규 2집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의 연작이자, 여자친구가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은하는 '타임 포 어스'는 우리를 위한 시간이란 뜻이다. 4주년을 맞이해서 버디와 여자친구를 위한 시간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15일 정식 데뷔 4주년을 맞이하는 여자친구는 "내일(1월 15일)이 꽉 채워서 데뷔 4주년이 되는 날인데, 전혀 실감을 못하고 있다가 '아육대' 나갔을 때 오프닝 개막식에서 처음 느꼈다. 저희가 데뷔 순서로 두 번째더라. 그만큼 저희가 오랜 기간 활동을 했구나, 앞으로 더 찾아봬야 할텐데 어떡하지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을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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