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공간에서 반복된 행위는 의미를 만들어낸다. 나의 예술은 도덕성의 영역을 확장시켜 회화의 근원과 인간 존재의 근원에 접근하고 싶다. 내게 있어 그림은 인류 심성의 표준인 성학십도를 근거로 우주의 원리와 인간의 도리를 보여주고자 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올해 첫 번째 지역작가 지원 기획전으로 '이근화 초대 개인전'을 다음 달 3일(일)까지 호반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작가노트에서 말한 것처럼 이근화는 작가의 통찰력 있는 미적 감성을 내적인 생명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개인전에서도 삼원색을 이용한 일련의 작업과정을 통해 새로운 질서의 층을 선보이며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조형미를 작품에 반영하고 있다. 그 조형적 질서의 층에 인간의 미적 감각을 덧붙여 반복하는 과정에서 작가는 자연의 질서와 내재적 의연함으로 깊은 정신적인 안정감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도 이근화는 한 변의 길이가 3m정도 되는 큰 캔버스에 물감을 흩뿌리는 행위로 인위성을 배제한 대형작품 15점은 내놓았다. 문의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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