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BS 동상이몽2에 등장한 라이머와 안현모가 야식전쟁을 벌였다.
안현모는 공부를 라이머는 TV를 보고 있던 어느 하루의 새벽 2시.
이에 라이머가 요리를 하겠다고 안현모에게 알렸고, 이에 그냥 잘 것을 안현모는 요구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라이머는 요리를 시작했다. 야식 치고는 높은 칼로리인 '돼지김치찜' 조리에 돌입해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이날 이들의 에피소드에는 '야식이몽'이라는 수식이 붙었다. 동상이몽의 패러디인 셈.
동상이몽(同床異夢)은 같은 행동을 하지만 서로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에 야식을 두고 라이머와 안현모가 서로 다른 입장이었음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9월 결혼했다. 기해년 새해 라이머는 43세, 안현모는 36세가 됐다. 라이머는 홍대 마스터플랜 등에서 활동했고 2인조 크로스 멤버 등으로 있었던 래퍼 출신으로 현재 브랜뉴뮤직 대표로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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