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예천군 석정리 인근 한 야산에서 노모(66) 씨를 공격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이는 멧돼지가 사살됐다.
예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멧돼지를 잡기 위해 포획꾼과 몰이꾼 등 20명으로 구성된 포획팀이 25일 인근 야산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후 2시쯤 노 씨가 숨진 장소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몸길이 1m 72cm, 무게 150kg의 멧돼지를 발견하고 사살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씨가 나무를 베기 위해 들고 갔던 낫의 모양과 멧돼지 옆구리에 날카로운 물체에 벤 듯한 상처 등을 토대로 미뤄보아 노씨를 숨지게 한 멧돼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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