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 대상 사업 선정 결과가 최종 발표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제안한 사업 가운데 어떤 사업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예타를 면제받아 조기 착공될 사업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어 대상 사업을 발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그동안 최우선으로 건의해 온 1순위 사업이 선정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가 1순위로 제안한 대구산업선 철도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성서 산단과 달성 1차 산단,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을 잇는 총연장 34.2km의 여객 및 화물 철도망으로 국비 1조2천880억원이 요구된다.
경북도가 건의한 1순위 사업인 동해안 고속도로 사업은 영일만 횡단 17.1km(2조원), 영덕~삼척 117.9km(5조원) 등 총 135km(총사업비 7조원)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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