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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랑의 온도탑, 마감 하루 전 '100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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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모금액 가집계 결과 100억원 넘어, 불경기 탓에 달성까지 다소 오래 걸려"
경북은 1998년 이후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사상 최대 모금액 기록

대구와 경북의 '사랑의 온도탑'이 달성 목표일보다 하루 이른 30일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대구시는 이날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을 가집계한 결과, 목표액 99억8천900만원을 초과한 100억원 상당을 모금한 것으로 확인돼 4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날 기준 모금액이 목표액 152억1천400만원보다 1천600만원을 초과한 152억3천여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사랑의 온도 100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구에서 100도를 달성하는 데 걸린 기간은 72일이다. 지난해 58일(달성액 99억8천900만원), 2017년 52일(83억5천만원)보다 14~20일가량 늦은 것. 대구시는 올해 목표 달성이 다소 더뎠던 것은 매년 목표액이 늘어나는 점, 최근까지 불경기가 심화한 점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실제 올해 대구 목표액은 서울(545억원), 경기(316억원), 충남(168억원), 경북(152억원), 부산(125억원)에 이어 6번째로 높다.

이런 상황에서도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구시민과 향토기업의 힘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우리텍(10억원), 한국감정원(7억원), DGB금융그룹(4억원) 등 향토기업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1억원이 넘는 통 큰 기부에 나섰다. 매년 크리스마스이브면 기부금을 전달하는 '키다리아저씨'도 7년 연속 따뜻한 기부를 실천했다.

경북의 경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98년부터 추진해 온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사상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포스코·경상북도개발공사·(주)금복주·DGB대구은행·경북농협·삼성전자·(주)아진산업·KCC가 1억원 이상 기부로 사랑의 온도 상승을 견인했고, 권영만 봉화효심요양원 대표 등 지역 독지가 7명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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