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게소 인기 1위는?…음료 아메리카노·간식 호두과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는 '아메리카노', 간식은 '호두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이 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이후 1년간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매출액 927억100만원을 기록한 아메리카노였다.

이어 커피음료 완제품이 840억원어치 팔려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호두과자로 매출액이 640억원이었다. 음료가 아닌 간식류 중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4위는 국밥류(414억4천800만원), 5위는 비빔밥(322억7천200만원), 6위는 과자 완제품(317억8천900만원)이 각각 차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떡꼬치(270억3천200만원), 핫도그(243억5천만원), 어묵우동(233억2천900만원), 유부우동(221억7천600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카페라테(216억5천400만원), 김치찌개(202억3천400만원), 순두부찌개(185억6천900만원), 덮밥류(166억8천만원), 된장찌개(152억8천80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여 교통단속용 드론을 이용한 설 연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여 교통단속용 드론을 이용한 설 연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