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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 행복학교' 팔달초·북동중의 특색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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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초 SW교육·북동중 다문화 포용 교육 눈길

지난해 대구 행복학교에 선정된 팔달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SW교육을 중점 전략으로 삼아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봇명령 순차구조 ▷엔트리봇 코딩하기 ▷로봇길찾기 순차구조 ▷2진수의 원리 이해를 놀이, 체험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창의융합능력을 키운다. 또한 ▷1, 2학년 비봇·오조봇 ▷3, 4학년 오조봇·카미봇·메이키메이키 ▷5, 6학년 햄스터로봇·코블 등 전 학년 SW동아리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인다.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언플러그드활동(컴퓨터 없이 활동이나 놀이를 통해 컴퓨터 과학의 개념·알고리즘을 학습), 드론 활용, 로봇 연수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팔달초와 함께 행복학교로 지정된 북동중은 다문화학생과 기초학력 부진학생, 교육 소외계층이 많은 특성상, 학생들이 함께 글로벌 리더로 나아갈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1인 2악기·2운동 습득과 3외국어 습득·3회 발표대회 참가, 80시간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 역량을 끌어내는 동시에 글로벌 리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나, 너, 우리는 하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양함 속에 공존하는 우리 등 다문화와 연계한 주제중심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북동중 관계자는 "행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늘리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난해 달성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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