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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중앙로 도시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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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도시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선산읍 관문인 선상중앙로를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단장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도시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선산읍 관문인 선상중앙로를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단장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선산읍 관문인 선산중앙로를 도시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2017년 9월부터 선산중앙로 544m(단계교~한국전력 선산읍지점) 구간 가로경관개선과 간판정비사업 등을 펼쳐 1년 6개월 만에 완료했다.

가로경관 사업으로는 보행로 바닥 패턴화, 가로수 정비, 노상주차장 조성, LED 조명설치 등을 진행했다.

간판정비 사업은 66개 건물의 125개 상가 간판을 작고 아름다운 형태로 일괄 교체해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었다.

선산중앙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선산의 관문이지만 좁은 도로와 불법주차 탓에 시내버스 교행이 어렵고, 상가 간판과 가로등이 가로수에 가려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

황진득 구미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숙원인 선산중앙로의 도시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보행 환경 개선과 불법주차,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점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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