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 6천379곳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호흡기 질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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