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일 한 매체는 고준희가 2월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됨에 따라 FA시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여우야 뭐하니' '일년에 열두남자' '그녀는 예뻤다'와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고준희는 올해 3월부터 방영에정인 OCN드라마 '빙의' 촬영 중이다.
'빙의'는 고준희 송새벽을 비롯해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혼 추적 스릴러로, 오는 3월 6일 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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