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대구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연계한 대구시민주간(21~28일)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시민주간에는 '대구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는 주제로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 등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해 시민들이 성금을 모았던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기적소리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2월 21일 일제의 경제 침략에 대응해 국권을 회복하고 나라를 지키려고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세계 첫 민간주도 경제자주권 회복 운동이다.

2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해 시민들이 성금을 모았던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기적소리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구의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국채보상운동부터 2·28민주운동까지 대구시민주간(21~28일) 개막 축하하며 대구시민주간 깃발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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