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진 '2019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공동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의성진' 공동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진'이 '2019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 공동 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성진(眞)'이 21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농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날 시상식에서 '의성진'은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 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영 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소비자 인지도 ▷브랜드 육성 및 관리 등을 외부 및 학계 전문가 30여 명이 심사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복숭아 전국 8위 등 국내 주요 농산물의 주산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의성진 브랜드를 개발했다.

의성군은 의성진 브랜드 개발을 토대로 한 ▷우수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 ▷다채로운 판촉 활동 등을 통해 대도시 유통시장에 '의성진 사과', '의성진 자두', '의성진 복숭아' 등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육성시켜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통해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진'의 우수성이 전국 소비자에게 각인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성 농산물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해서 각인되도록 엄격한 품질과 브랜드 관리로 '의성진'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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