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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만으로 최고 시청률…'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에 관심 집중

KBS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장범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에 등장하자마자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7화 '마법 같은 하루' 편은 시청률 10.7%(전국 가구)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등장 예고만으로도 화제성을 싹쓸이한 리얼 아빠 장범준과 그의 가족이 차지했다. '슈돌' 267화 방송 말미 가수 장범준과 그의 아내 송승아, 그의 딸 조아, 아들 하다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고 속 장범준은 리얼 예능이 처음이라 마치 카메라의 존재를 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지를 갈아입기 위해 훌렁 벗는가 하면,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며 쉴 새 없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장범준의 미모의 아내 송승아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화제가 됐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깜짝 등장한 장범준 가족의 모습은 분당 시청률 14.1%(수도권)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장범준과 그의 가족의 리얼 육아기는 10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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